가을로 가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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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날에
가을로
다가오는 너는
언제나 그대로다
세월을 견딘
흔적도 없이
스물 하나로 온다
계절은 팔랑이며
가을로 가고
너는
손님으로 왔다
나그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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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손님으로 왔다
나그네로 간다]
녜, 그렇습니다
하지만 각기 달란트 대로
최선을 다하고 간다면 멋진 인생이었다고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요
늘 건강속에
온누리에 문학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