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의 思惟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배롱나무의 思惟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4회 작성일 21-08-29 18:56

본문

배롱나무의 思惟 

                   藝香 도지현

 

부처님의 마음일까

아님, 관세음보살님의 마음일까

붉음으로 마음을 물들인 사연은

모든 중생을 사랑하겠다는

그 넓은 가슴에 포용함은 아닐까

 

일체 고액*을 스스로 짊어지고

반야*의 마음으로 불법을 행하고

보리심*으로

스스로를 위한 욕심이 아닌

중생들을 위해 스스로 헌신하는 마음

 

보리 살타*를 위해 오늘도 사유하며

사찰을 지키고 있는 붉은 배롱나무

 

*일체 고액 一切 苦厄: 모든 고뇌와 재액

*반야 般若: 모든 사물의 본래의 양상을 이해하고 불법의 진실된 모습을 파악하는 지성의 작용

*보리심 菩提心: 깨달음을 얻겠다는 마음

*보리 살타 菩提 薩: 성불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사람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살 때에 백일홍을 많이 봤는데
서울에서만 살아 배롱나무 꽃은 인터넷 발달로 만
영상자료를 보게 되었던 기억입니다

이곳에 배롱나무 종류의 꽃이 봄이 되면
가로수에 많이 피는데 이곳의 꽃은 분홍빛 꽃이라
한국의 선홍빛깔의 꽃과는 사뭇 다릅니다

가을이 왔는데 아직 무더위가 기승부려
올해 이곳은 인디안 썸머로 인해 늦게 까지 많이
더울 것 같아 걱정이 되고 있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다가 찾아간 사찰에
오랜 세월 견뎌낸 배롱나무를 보노라면
절로 감탄이 나오게 됩니다
오늘도 뜨락에서 피고지는 붉은 목백일홍처럼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롱나무 꽃은 한 여름
무더위에도 빨갛게 산야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핀 모습을 봅니다.

붉음으로 마음을 물들인 사연은
모든 중생을 사랑하겠다는
그 넓은 가슴에 포용함은 아닐까

배롱나무에 대해 마음에 와 닫게
잘 묘사 되어 감명을 받으면서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이 다가 왔습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900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8 6 01-16
20899
걱정이다 새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1 08:21
2089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5:11
20897
봄날의 선물 새글 댓글+ 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5:00
20896
폐선 새글 댓글+ 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4:36
20895
이상한 세상 새글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0:13
20894
작은 꿈 새글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07
20893
오월의 찬가 새글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07
2089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5-07
208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 05-07
20890
계절의 노래 새글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07
208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07
20888
그립습니다 새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07
20887
새글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07
20886
어떤 운명 새글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07
20885
미워 좋아 새글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1 05-07
20884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6
2088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06
20882
병원에서 새글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1 05-06
2088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2 05-06
20880
닭싸움 일기 새글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 05-06
20879
시인의 미소 새글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06
2087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6
20877
돌쌓기 새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 05-06
208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5-06
20875
웃노라면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2 05-06
20874
한잔의 의미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5-06
20873
사람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06
208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06
2087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06
208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6
208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2 05-05
208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5-05
2086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05
2086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5
20865
어머니의 힘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05
20864
차 한잔一茶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5-05
20863
행복 전술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5-05
208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04
2086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04
2086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04
20859
찔레꽃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5-04
20858
마음 다스림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5-04
20857
성인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05-04
20856
하늘 눈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5-04
2085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5-03
20854
청어의 삶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5-03
2085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2 05-03
2085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5-03
2085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