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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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
ㅡ 이 원 문 ㅡ
찾은 곳 한가로이
갈매기 날으고
먼 훗날 그 마음
수평선 바라본다
어쩌다 찾은 바다
둘만의 그날인가
그 바다는 아니어도
둘만의 그때 같고
던져본 돌 하나 둘
파도에 묻힌다
꿈 모았던 그날들
던져보는 그리움
섬마다 모르는 섬
처음이면 알았겠나
약속의 섬 저 멀리
그 모습 어린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그리움은
늘 나이 든 사람의
몫인가 봅니다
바쁠 때에는
지나 쳤던 일들도
그리움으로 물결 쳐
오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엔 출장가기도 뭐해고
놀러다니기도 바빠서
바다 구경한지가 꽤 오래 지났습니다
파도소리 듣고 싶은 팔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추억의 가을바다가 출렁이며 가슴을 설레게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