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는 수락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비에 젖는 수락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18-04-30 18:10

본문

비에 젖는 수락산

 

 

궁금증 한 자락 쥐고

비에 젖는 수락산

숲문을 연다

 

몰라보게 짙어진

빗물 빨아먹은 이파리

정겨운 몸짓

 

힘을 얻은 계곡물소리

몸피 키우는 나무들

웃음 속에서

 

얼러치는 빗물에

허허롭게 서있던 나도

흠뻑 젖었다

 

 

 

*얼러치다 ㅡ 둘 이상의 것을 한꺼번에 때리다

*허허롭다 ㅡ 텅 비어 매우 허전한데가 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828건 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42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12-04
2042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03-16
20426
행복이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05-24
2042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1-02
20424
악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9-04
2042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2-17
2042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5-25
20421
시는 시라서 댓글+ 4
풍란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12-29
20420
가는 세월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1-08
2041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5-01
204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1 01-23
20417
그리운 하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8-17
20416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1-07
2041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2-14
20414
왕따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2-22
204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5-02
204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7-05
2041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1-26
204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2-12
204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12-26
20408
진실에 향기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1-12
20407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2-20
2040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1-02
2040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1-12
2040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3-22
20403
오늘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3-26
20402
그대에게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4-12
열람중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4-30
20400
9월이 오면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8-29
20399
라일락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1 05-04
20398
유월의 선물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6-01
20397
가을 편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9-05
20396
삶의 반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12-05
2039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3-27
20394
내 마음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4-09
2039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6-07
2039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11-24
20391
어떤 그리움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3-01
203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3-02
20389
목련꽃 사랑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1 04-02
2038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4-13
2038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0-20
20386
비에 젖어 댓글+ 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2-30
2038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7-01
20384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9-01
20383
새해의 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1-01
203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1-20
2038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1-26
203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0-09
20379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1-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