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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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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28회 작성일 21-09-03 04:06

본문

​* 갱년기 *

                                                           우심 안국훈

  

아무런 까닭 없이

갑자기 얼굴 화끈 달아오르고

공연히 땀이 나는 게

이유 없이 당황스러워질 때 생긴다

 

붉은색조차 말라버린

이해하기 힘든 현실 앞에 서면

가진 게 많아져도

왜 미소 짓는 게 힘들어질까

 

자녀 양육 이후

쉰이 넘으면 새로운 삶의 시작

꽃이 지고 열매 맺히듯

또 다른 정체성을 찾게 된다

 

부모로서의 삶 벗어날 나이 되면

잠시 유보했던 자신의 생

너를 만나게 되어

새롭게 제2의 인생 살아가는 거다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는 요즘 잠자고 일어나면
콧물이 갑자기 주르륵 흐르고
연커퍼 재키가가 나곤 합니다
갱년기나이 지난 것 같은데요

요즘 코로나 확진이 날로날로
더해 가는데 이런 증세 심하니
뭘 해도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주께
은파 믿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중보의 기도 올리매 건강하사
온누리 향그럽게 향필 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파 시인님!
요즘처럼 코로나 확산과 어수선한 시기에 있어
각자도생이 스스로 살아남는 지혜이듯
시인님의 증상은 아마도 면역력 약화로 인한 것으로
충분한 수면과 운동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마음이 아플 때가 있지만 아무런 까닭 없이
공허감이 오고 갑자기 얼굴 화끈 달아오르는
갱년기가 오면 더 자신의 삶에 힘을 내어
살아가야 하는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풍요로운 9월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세상 사노라면 아무리 혼자 애쓰고 노력해도
종종 역부족일 때가 자주 있습니다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사는 게 정상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처럼 국민을 위한다면서도
정작 국민을 피곤하게 하지만
날마다 새로운 날을 살아가야 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홍윤 시인님!
요즘 날마다 새로운 날을 사노라면
몸도 챙기며 마음도 비워야 하지 싶습니다
다시 가을비 소식 있지만
행복한 9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가는 세월 누구도 잡을 수 없고
오는 세월 막을 수 없기에
기꺼이 즐기며 보내야 하지 싶습니다
고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로병사의 비켜갈 수 없는 바퀴안에
갱년기가 동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체질따라 있는둥 마는 그런 사람도 있다지만,
남은 생을
즐겁게 보람 일궈는 일상이 되시기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배창호 시인님!
누구나 겪는 일이라면 그리 억울하진 않지만
혼자 겪게 되면 더욱 힘들어지는 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이왕이면 기꺼이 사노라면
하루도 인생도 즐거워지지 싶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가는 것 또한
자연의 사계절을 닮은 듯합니다.
끊임없이 순환되는 그러면서 서서히 소멸해가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가을장마 속에 어느새 9월의 아침 밝아오고
매미소리 대신 귀뚜라미 소리 들리는
새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행복 가득한 9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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