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어느 시인의 정원/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안간힘 쓰는 모습 애처롭다
국화꽃 향기에 젖는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작 노트
어느 시인의 고백
은파 오애숙
사라지는게 아쉬움에
최후 통첩의 심연인가
사랑 박제 시키려는가
아 이 간절함 무엇인지
활 활 타오르는 심장
주체 할 수 없는 마음
홍빛으로 불 밝히려고
산야 갈맷빛 푸른옷을
홍빛 옷으로 갈아 입고
만추풍광 뿜어내고 있나
아 흩날리는 이 설레임
심장 속에 담금질하고서
시 한 송이 피어나고파라
갈 향기로 핀 간절함인가
이 아침 짧은 세상 인생길
멋진 시 한 수 쓰려 가을빛
향그러움에 젖어 보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도 세월에 묻은 때 벗겨
시로써 표현해 보려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오서오세요. 시인님
가을은 시인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라고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가을이 되면 누구라도
시인이 되고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이제 하나 둘 피어나는 국화꽃 향기 가득하니
행복한 9월 함께 보내면 좋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어서오세요. 시인님
가을이 되니 누군가에게
편지도 쓰고 싶고 안부도 묻고 싶습니다
어서 하루 속히
안정된 정치속 안정된 사회
이루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