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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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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98회 작성일 21-09-07 18:13

본문

귀뚜라미의 달

ㅡ 이 원 문 ㅡ

밤 새움의 귀뚜라미

저 초승달 들어차기를

반달 되어 들어차면

휘영청 더 밝을까

울어도 울어도 끝이 없는 밤

초가의 뜨락 적막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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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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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08 04:26

벌써 귀뚜라미 우는 밤이 되었습니다. 잠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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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08 09:34

가을날에 울고 있어
아마도 처량한 의미의
대표격이 귀뚜라미라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울어도 울어도 끝이 없는 밤
초가의 뜨락 적막을 깨운다]
밤새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들리는 소리
이역만리에선 그리움 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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