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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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1-09-09 11:47본문
해바라기 연정 / 정심 김덕성
어느 날
당신의 눈부시게 빛나는 얼굴빛이
내 몸을 사랑으로 감싸면서
나도 당신을 사랑하는 줄을 알고
그게 내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찬란한 모습에
초라하고 나약해 보이는 나지만
죽도록 사랑할 수밖에 없어
당신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고 싶습니다
당신만 바라보겠습니다
고귀한 얼굴이라서
똑 바로 쳐다볼 없어도
사랑이요 빛이요 생명이신 당신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면서
수없이 많은 노란 씨앗과 함께
당신만 바라보렵니다.
죽도록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삶에
변함 없이 누군가를
오직 일편단심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축복이라 싶습니다
스토커적이거나
부정함이 아닌 서로 상호간의
사랑 안에서 바라만해도 기쁨 된다면...
더 바랄 게 없으나
어디 그게 인간사 맘대 로
되는 게 아닌게 사랑이라 생각 됩니다
허나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니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사 하나님의
변함 없는 약속으로 실망 시키지 않으신 주님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오묘하신 뜻을 바라보매
거역할 수 없어 오직 주 바라보게 됩니다
왔던 길 가기 전
올곧게 주만 바라볼 수 있는 것
그게 가장 큰 은혜라 감사의 향기
우리 향한 주 뜻만 바라보게 합니다
늘 건강 하사
온누리 문향의 향그럼으로
향기 휘날리기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사랑한다는 것 처럼 아름다움은
없는데 일편단신 사랑만 지니고 사는
해바라기는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풍요로운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주일 동안 개인적인 일로 쉬었습니다
그 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해만 바라기하는 해바라기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신 귀한 작품 즐감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늘 사랑해 주셔서 잘 있습니다.
그 동안 그렇지 않아도 뵐 수가 없어 어쩐 일인가
했는데 이렇게 뵙게 되니 매우 기쁩니다.
문안 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풍요로운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건 축복이지 싶습니다
노오란 미소 지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해바라기 만나면
그저 반갑기만 한 가을날입니다
미소 머금은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사랑하며 산다는 것 처럼
아름다운 것이 없고 행복한 것이 없고
이것도 축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해바라기의 하늘에 구름 흘러 갑니다
구름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모두가 다 들어 있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는 하늘을 우러르며 사랑을
지니고 구름과 함께 그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 사랑으로 살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눈 팔지않는 해바라기의 연정은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나 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는 해만 따라 돌지요.
누군가를 사모하여 따라도는 삶은 행복합니다.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