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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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4회 작성일 21-09-13 11:42본문
그들만의 잔치
더께가 앉고 검버섯이 박히니 옥석이 대수일까
귓등에라도 걸린 검불이 무난하지
화두를 던지면 촉감도 없이 묵살하는 풍토에서
어이 새순이 돋겠는가
혈기 방장한 육사나 좌충우돌 관식이 그립다
거듭되는 헛손질에 앙가슴만 찢긴다
풍자문학.2007.겨울호
더께가 앉고 검버섯이 박히니 옥석이 대수일까
귓등에라도 걸린 검불이 무난하지
화두를 던지면 촉감도 없이 묵살하는 풍토에서
어이 새순이 돋겠는가
혈기 방장한 육사나 좌충우돌 관식이 그립다
거듭되는 헛손질에 앙가슴만 찢긴다
풍자문학.2007.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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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보면 뭐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를 탓하듯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는 것 같고
잘못하고도 반성은커녕 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니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모든 게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