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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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8회 작성일 21-09-13 17:32본문
0시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시간의 연 0시의 밤
연 꼬리 가물 가물 더 멀어지고
실타래에 감긴 그 줄 매듭 없이 풀려간다
가느란히 풀리는 줄
얼마쯤 풀어야 어디가 끝이 될까
온갖 생각 어제 오늘 근심 걱정 감긴 시간
실타래에 감긴 마음
커피 한 잔의 새벽이면 다 풀어질까
들어 있는 내일도 0시의 마음에 섞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12시 땡
통행금지
그때가 생각나네요
숨어서 숨어서 집에 왔던 기억
추억은 아름다워
좋았던 시절이죠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어둠 속에서
수많은 상념은은 얽힌 실타래처럼
참 난감해질 때 있습니다
한 올씩 풀다 보면 찾아오는 새벽의 닭울음
오늘은 실타래 술술 풀리는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사 뭔가 꼬여 질 때
그 일이 잘 풀리게 될 때 까지는
때론 기다리는 것이 이치지만
지혜롭게 대체할 수 있는 방번
너무 중요하다 싶습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때
읽었던 책 중 [루이저린더]의
글에서 뭔가 복잡한 일이 있을 때
노트에 한나씩 써내려가면 실상
별거가 아니라는 그런류의
글이 었던 기억 납니다
근래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 많은 고민으로 수많은 상념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드나 이것 또한 현실에 있어서
거쳐야 할 교량이 되었습니다
늘 건강 속에 모든 일들
잘 풀리고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시길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징검다리 시간, 0시는 많은 생각에 잠기나 봅니다. 지나온길 가야할길, 고개숙여 잠잠해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