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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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왜 이래
뭔가 잃어버리것 같은 허전함
가을바람 댈래 주련가
산으로 들로 나가볼까
아직은 여름과 가을 징검다리
여름이 가려니 아쉬워
걸음 머뭇거려
아침은 가을 낮에는 여름
밀고 당겨도 가을은 온다
추석에 빨갛게 익은 사과
과일들이 뽐낸다
누가 누가
더 사랑받나
사랑받기 위해 떠거운 여름 지나왔다
나 나 여기 봐요
추석 오면 비워진 마음 채워 주려나
뭔가 잃어버리것 같은 허전함
가을바람 댈래 주련가
산으로 들로 나가볼까
아직은 여름과 가을 징검다리
여름이 가려니 아쉬워
걸음 머뭇거려
아침은 가을 낮에는 여름
밀고 당겨도 가을은 온다
추석에 빨갛게 익은 사과
과일들이 뽐낸다
누가 누가
더 사랑받나
사랑받기 위해 떠거운 여름 지나왔다
나 나 여기 봐요
추석 오면 비워진 마음 채워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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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가을이면 까닭없이 서글퍼지는 계절이 되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얼마 전까지 못 느꼈던 회고의 마음 한 곳이
왜 이리도 텅 비어 허전한지요
어디라도 다녀 오고 싶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사과도 빨갛게 익어가고
산들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
가을향기 묻어납니다
고운 하늘빛처럼
고운 9월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뭔 일이라도 있는 듯
유독 가을이면 더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