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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핵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2회 작성일 21-09-15 01:47

본문

​* 삶의 핵심 *

                                                            우심 안국훈

    

철학은 인간에게 깨달음을 주지만

배고픔을 해결해주지 못하듯

종교도 마찬가지여서

삶의 핵심은 성실과 사랑이다

 

성실한 사람은 악마도 건들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명징한 마음으로 경건해질 때

호수 같은 가슴은 고운 달빛 가득 담는다

 

삶은 유한할 뿐 허무한 게 아니다

우리 지금 여기에 거룩함으로

겸손한 인생은 절로 빛을 발하고

공덕 쌓는 삶은 그릇만큼 복 받는다

 

인간의 본성은 그리움 갖고

저마다 꾸준하게 애쓰는 존재여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빛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은 늘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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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 속에서 계절을 만나게 되고
벌써 폭염에 힘들어 하더 때는 지나가고
풍요로운 푸른 하늘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을
만나 참으로 삶의 핵심을 생각하게 합니다.
늘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아직 폭염의 그림자 남아있는 환절기에
오곡백과는 풍요를 위해 무르익어가며
지쳐가는 심신에 위안을 전해줍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룩함으로 겸손한 인생은
절로 빛을 발하고 공덕 쌓는
삶은 그릇만큼 복 받는다]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인생사가 예측불허의 삶이라
요즘 들어 더욱 느끼고 삽니다

고국도 그러하겠지만 이곳은
코로나 팬데믹에 극과 극으로
갈리는 삶 살고 있다 싶습니다.

예전에 의시되던 많은 이들이
맥도 못 추고 쓰러지는 자 많아
안타깝고 조금은 겸손했으련만

하늘 높은 줄, 땅 넓은 줄 모르고
혼자만 욕심부리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니 대책 없이 넘어지네요

정말 그들 보며 안타까운 물결이
심연에서  오로시 피어납니다요
이제 곧 고유 명절 한가위입니다

우리네 마음도 넉넉한 마음이면
조금 더 풍요 맘에서 싹 나겠지요
늘 건강 속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요즘 지속되는 코로나의 규제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은 "도와주세요"가 아닌 "살려 주세요"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 들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핵심은 성실과 사랑이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삶에 충실하고 사랑을 잃지 않는 것...
다시금 마음에 새겨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요즘엔 피카소의 추상화에 견주며
미숙한 한 미술학도가 자신의 그림을 견주며
같은 반열에 선 듯 우쭐대는 것 같아 자못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본분을 다하여 죽도록 사랑할 일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좋은 것이 많아도
사랑보다 더 좋은 건 없지 싶습니다
악마의 유혹도 마음의 공허람도
모두가 사랑이 있으면 없어지죠
삶의 핵심은 성실이다 공감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풀벌레 소리 들리는 새벽
이제는 제법 선선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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