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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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0회 작성일 21-09-15 04:41본문
특별하지 않아도
그냥 그냥 그냥이면 돼
허기질때는 뭐라도
먹거리가 필요해
마음이 비워 있을때는
정이 필요해
굼는자는 더물지만
마음 채우지 못해
극단적 선택
가을 산에 알밤 떨어지는 소리
들에는 가을 만들기
자연은 오차 없이 행하지
곧 단풍들어 낙엽진다
코르나로 마비되는 작금
자연은 비웃고 있다
소나무는 산능선 겨울에도
푸름 잃지 않는데
주인 돼라 했거늘
어찌 그러 허약한가
비 바람 햇볕 받고 자란 과일
색 향 맛 하늘이 주신작품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그냥 그냥 그냥이면 돼
허기질때는 뭐라도
먹거리가 필요해
마음이 비워 있을때는
정이 필요해
굼는자는 더물지만
마음 채우지 못해
극단적 선택
가을 산에 알밤 떨어지는 소리
들에는 가을 만들기
자연은 오차 없이 행하지
곧 단풍들어 낙엽진다
코르나로 마비되는 작금
자연은 비웃고 있다
소나무는 산능선 겨울에도
푸름 잃지 않는데
주인 돼라 했거늘
어찌 그러 허약한가
비 바람 햇볕 받고 자란 과일
색 향 맛 하늘이 주신작품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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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들리는 처절한 외침
"도와주세요"가 아닌 "살려 주세요"
절규처럼 외치는 수많은 자영업자의 목소리
더 이상 견뎌내기 어려우나니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