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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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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85회 작성일 21-09-17 05:17

본문

​* 나와 너, 그리고 우리 * 

                                                     우심 안국훈

   

누구나 기적처럼 태어나

운명의 길을 걸으며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했지만

 

홀로 산다는 건 외로워

바람에 흔들리다가

비로소 꽃으로 피어나 나비를 만나듯

 

자비 베푸는 사람에겐 적이 없고

희망 잃지 않는 이에겐 좌절이 없나니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리라

 

너와 나 함께 온전한 하나

별이 빛나는 밤에

기꺼이 사랑을 노래하는 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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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여러가지로
희비를 겪으며 사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너와 나와 함께 하나된 우리이기에
사랑으로 기쁘게 살아가야 합니다.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석 연휴가 곧 시작 됩니다.
시인님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누구나 태어나면 겪게 되는 희로애락이지만
누구에게는 가혹한 세상이 찾아오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그저 넉넉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누구라도 먼저 인사하고
서로 정 나누면서
조건 없이 사랑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산다는 건 외로워
바람에 흔들리다가
비로소 꽃으로 피어나 나비를 만나듯]

인생사 독불장군 없듯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
늘 삶의 향기 휘날리시길
은파 주님께 기도하오니
늘 건강속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
세상에 독불장군 없어 사회적 동물이건만
요즘 들어 내로남불이 판치고 위선에
부끄러움마저 없이 사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전한 하나,

꽃과 나비로 만나서
백년회로하는 곁 지기 되시기 바랍니다.

저녁부터
고향을 찾는 행열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올해는 유독 수많은 나비들로
가을 꽃밭이 더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비록 비소식이 있지만
마음은 넉넉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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