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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으로 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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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0회 작성일 21-09-17 12:33

본문

추석으로 가는 마음/鞍山백원기
낮에 해가 유난히 밝다
하늘엔 하얀 조각배 노 저어 가고
집집마다 고요한 소리는
맛있게 해먹을 소곤거림
다섯 손가락 꼽아가며 추석은 오고
흩아졌던 가족도 늦을세라 오지
가을바람 선선해 꽃은 웃고
나뭇잎은 흔들흔들 춤을 춘다
사람 사는 곳마다
요즘 햇볕 같기만 하여라
다툼이 어디 있고 흘김이 어디 있으며
무관심이 어디 있으랴
웃고 웃는 행복감에 좋은 일만 있으렷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으로 가는 마음
다툼이 어디 있고 흘김이 어디 있으며
무관심이 어디 있습니까
웃고 웃는 행복감에 좋은 일만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 됩니다.
늘 건강하셔서 올 추석에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걱정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걱정 없는 국민의 마음이 되어야 하고요
추석과 같은 마음 모두가 행복 했으면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밤은 어느새 보름달 되어
동쪽 하늘을 밝게 비추더니
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전해지니
코로나로 인한 걱정에 더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모쪼록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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