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쯤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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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2회 작성일 21-09-23 04:18본문
오려나
어디쯤 오나
초인종 소리에 귀 기울인다
기다림이 참 좋다.
설렘도 좋다
해는 서산에 기우는데
언제 오려나
차가 밀려 늦나
코로나가 길 막나
그래도 기다림 좋다
기다릴 수 있는 시간 좋다
그냥 기다림 좋다
오늘 밤 달님 두둥실 떠오르면
좀 더 오래 이곳에서
기다릴 수 있는 시간 달라고
기도해야지
기다림은 사랑이 아닐까
2021,추석전 날
어디쯤 오나
초인종 소리에 귀 기울인다
기다림이 참 좋다.
설렘도 좋다
해는 서산에 기우는데
언제 오려나
차가 밀려 늦나
코로나가 길 막나
그래도 기다림 좋다
기다릴 수 있는 시간 좋다
그냥 기다림 좋다
오늘 밤 달님 두둥실 떠오르면
좀 더 오래 이곳에서
기다릴 수 있는 시간 달라고
기도해야지
기다림은 사랑이 아닐까
2021,추석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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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은 사랑의 시작이 되지 싶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다시 시작되는 기다림
물씬 묻어나는 가을향기 속에
고운 9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