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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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일상 *
우심 안국훈
커피는 사고
사랑은 나누며
추억을 쌓아가던
그저 그런 시간까지
지나고 나니
아련해진 그 순간들
그대와 함께한 짧은 세월
소소한 행복이었어라
산줄기는 이어지고
물줄기는 굽어 흐르나니
만물이 풍요롭고
바탕이 아름다운 일상이어라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일
코로나19 팬데믹 인하여서
소소한 미가 사라진 것
[지나고 나니
아련해진 그 순간들
그대와 함께한 짧은 세월
소소한 행복이었어라]
"있을 때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근래
소천하신 분들 너무 이곳은
많이 계신 까닭에...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순간 순간의 삶 다시는 돌아 없는
이생의 귀한 나날들을 귀하게 세월
아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오애숙 시인님!
사노라면 정작 소중한 건
안타깝게도 잃고서야 깨닫게 됩니다
함께 하는 순간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추석연휴의 긴 시간을 보내고 나니
가을이 더 외로워지는 듯 하지만 그 속에
긴 여름을 겪어서 그런지 그래도 하늘이
높고 푸르러 더아름다워지는 듯 싶습니다.
소소한 행복이라도 하루의 일상은 아름답습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추석연휴 보내고 나니
어느새 가을날이 깊어진 것 같습니다
조석간 쌀쌀해진 기온에도 하늘은 높아져만 갑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아름다운 일상으로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리 복잡하고 속이려드는 사람이 많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사노라면 기본이 안된 사람도 많고
공짜 좋아하는 사람도 참 많지 싶습니다
땀방울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데도...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험악한 세상이지만 머지않아 풍요롭고 아름다운 일상 흘러가는 세상이길 기다려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보면 국가 돈은 먼저 본 놈이 챙기고
국가부채는 후손에게 넘기며
잘못된 정책으로 국가동력마저 꺼지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시인님
무엇이든 소중한 건 지나고 난 후에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장은 소홀하게 되구요;;
가을이 많이 깊어가네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해서 정답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듯
소중한 걸 아끼고 함께 하는 게 아름답듯
새로운 한 주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