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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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1회 작성일 21-09-25 11:07본문
명절 소감/鞍山백원기
간다 간다
꼬리를 물고 간다
고향 찾아 쉬지 않고 간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 계신 곳
나란히 줄지어 부지런히 간다
여기저기 흩어져 살던 형제자매
명절이란 두 글자에 일손 놓고
선물 꾸러미 둘러메고 늦을세라 달려간다
만난 음식은 풍성하고
웃음소리 가득한 집안에
어느새 분신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둥글게 둥글게 한 가족 되었구나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리 바쁜 세상
그래도 명절이 있어 다행인 것 같아요
가족 만나 옛 이야기
현실 이야기 나누고요
부모님도 찾아 뵙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닜까?
코로나 19가 극성을 부리지만
명절을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을을 맞아 좋은 작품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명절의 추억사진을 보는 듯한 ...
올 추석은 코로나 시대에도 그래도 가족들이 많이 모인 편이지요.
시인님도 명절 잘 지내셨죠?
늘 기분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이란 게 있어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선조를 기리고
후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만 힘든 게 아니라
다 함께 즐거운 명절이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