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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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9회 작성일 21-09-27 09:46본문
젊음은 어디 갔나
세월이 훔쳐갔나
나 보고 할머니라 부른다
편하다
가을바람 불면
주인 떠난 집에도
감나무에 감 빨갛게 물들고 있다
논에는 볏알이 황금빛 물 들고
저녁노을빛 아름답다
가을빛은 나뭇잎 오색으로 물들어 놓겠지!
저녁노을 아름다워
가을 단풍 아름다워
가을단풍 닮은 내 모습
아름답게 물 들어 간다
2021,9,27
세월이 훔쳐갔나
나 보고 할머니라 부른다
편하다
가을바람 불면
주인 떠난 집에도
감나무에 감 빨갛게 물들고 있다
논에는 볏알이 황금빛 물 들고
저녁노을빛 아름답다
가을빛은 나뭇잎 오색으로 물들어 놓겠지!
저녁노을 아름다워
가을 단풍 아름다워
가을단풍 닮은 내 모습
아름답게 물 들어 간다
20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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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단풍 닮은 내 모습
아름답게 물 들어 간다]
만추풍광의 물결처럼
우리 모두의 인생녘도
가을빛 아름다움으로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이 풍기는 가을 단풍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월요일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