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05회 작성일 18-05-03 18:17본문
오월의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파란 하늘 멀리 흰 구름 들어오고
봇물에 어린 조각 구름 뒷산 넘는다
나부끼는 보리밭 날리는 송홧가루
누구의 눈물이 저 송홧가루에 섞일까
해 기우는 저문 저녁 송홧가루 걷어낸다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홧가루 노랗게 날리고
솔밭 지나온 바람은 가슴을 헹구지요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때면 논 밭두렁을
걷던 때가 생각납니다
가정의 달 오월 그 시절의
추억이 더 아련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