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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큐피드 사랑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62회 작성일 21-09-28 06:29

본문

   이 가을 큐피드 사랑으로   


                                                         은파 오애숙



내 그대여 

가슴에 사랑의 향기 

꽃으로 피어나 휘날리매 

큐피드 황금화살 뽑아 

향하고 있음에


내 그대여 

짙어가는 가을 길섶 

그님 만 바라보다 타들어 

 심연에 숯덩이가 된 

해바라기 물결 


내 그대는 

병치 혼합된 내 맘속 

큐피드의 황금촉 뽑아서

세차게 당기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시런가


내 그대여 

갈 길섶에 하늘하늘 

코스모스 춤출 때 순정 어린 

그 순수 설렘의 물결 

향하고 있으나 


내 그대여 

꽃술의 달콤한 사랑 

가슴에 여문 사랑의 향기 

가을빛에 주렁주렁 맺어  

빨갛게 물들고파 


내 그대여 

가슴속에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럼에 불붙여

큐피드 황금화살로 쏟아

붉게 태우네




추천1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이가을 큐피드 사랑으로/은파

이가을 큐피드 사랑
우리 안에서 희망참으로
가슴에 휘날리고 있다면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서
들판 향해 화살 쏘아요

각자가 추구하는 것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다 다르게 휘날려 오지만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 인지요

살아 숨쉬고 있다는게
우릴 향한 창조주 원리
고난의 잔 남아있다해도
신은 감당할 것만 주시니
기꺼이 받아 마셔봐요

우리 함께 희망참으로
두팔 벌리고 해넘이가
덮쳐오기 전 함께 손잡고
희망 품에 안고서 나래
활짝 펼치어 갑시다

큐피드의 화살은
총 2종류가 있다는데
황금으로 만든 것으로
화살에 맞는 이 누구든
사랑에 빠져버리고,

나머지 철로 만든 것
맞은 이는 누구든 혐오
감정 빠져들게 한다나요
이 허무맹랑한 시어낚아
시 한 송이 올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젊었던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이제 누가 나에게 사랑의 화실을 쏠까요
쏘아도 소용 없겠지요
때가 있으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그렇네요.
이 시는 예전에 중 1 때 짝이
엽서로 방학 때 큐피트의 화살로
네게 보낸다고 유모스럽게 쓴 그 때가
미소 지어 큐피트의 화살이 담긴
영상보다 쓴 시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럼에 불붙여
큐피드 황금 화살로 쏟아
붉게 태우려네

시향이 풍기는 이 가을에 큐피드
사랑으로를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었던 감성도
시인은 새롭게 창출해
가는 것 같습니다

젊은 한 때처럼
큐피트의 사랑으로
불지펴 쏘아 올릴수
있다면 멋진일...

이가을이 진정
꿈과 사랑으로 시인의
정원이 풍성하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향기 속에
노오란 미소 짓는 해바라기는 고개 숙이고
길가의 코스모스꽃은 기꺼이 반갑다고 손짓해주니
절로 그리움이 찾아오는가 봅니다
오늘도 기꺼이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은 우리에게 그리움을
불러 들이게 하는 계절 같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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