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기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시월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40회 작성일 21-10-04 01:18

본문


    시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가을 햇살 담뿍 담아

곱디 고옵게 삭이어 낸

찬란한 빛으로 발효시킨 

단풍의 아리따움에 녹아져


단풍의 환희 물결

그 너울 쓴 시월의 향기

온 몸으로 스미어든 빛을 

온 누리에 휘날리게 하소서


코로나 팬데믹 인한

이 울적함 믿음의 빛으로 

생명참 여는 소망의 빛으로

격려 속 협력하는 사랑의 빛으로


늪의 구렁텅이에서 

헤쳐 갈  방안과 지혜를

개개인에게 허락하여 주사

생동감 넘치는 시월 되게 하소서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의 상황 속에
가을향기는 점차 깊어져만 갑니다
시인님의 간절한 기도처럼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어서오세요
정말 큰일 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풍토병으로 간주한다고도 ...

모든 게 정상으로
어서 속이 제자리 찾아

지구촌이 행복의 물결
예전처럼 일렁이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속 온누리에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길 ...


은파 믿는 주님께
중보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10월은 어떻게 좀 조용 하려는지요
어수선한 세상 건강까지 위협 받으니
지친 삶에 더 지치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지구촌이 코로나 인해
건강 뿐만 아니라 생활의 전반적인
문제 만들고 있어 걱정 됩니다

허나 언젠가
이것 또한 해결되어
지나가게 되리라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늪의 구렁텅이에서
헤쳐 갈  방안과 지혜를
개개인에게 허락하여 주사
생동감 넘치는 시월 되게 하소서

향기로운 가을
10월에 드리는 기도 저도 기도하며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어서오세요

낭만의 계절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발을 꽁꽁 묶고 있기에
정말 안타까운 현실 속에
풍요로운 가을이 무산 되는 듯...

그저 자숙하는 맘
그동안 코로나 인한
게으르고 나태와 안일한
늪에서 빠져나오려 안간힘 써
돌파구 찾으려고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자 두 손 모아 기도 합니다

10월의 풍성함으로
모든 일 일취 월장 하시길
주님께 중보로 기도 올리오매
건강 속 온누리에 문향의 향그럼
활짝 펼쳐 나르셔 하시길 기원합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이 햇살, 빛으로부터 생명을 얻고 또 잃어가나봅니다~~~
은파 시인님!!! 늘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계절은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열매 맺고 나무는 자신을 보호하려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데....

우리 인생,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려 얼마나 노력하고 있나
때가 되면 왔던 곳, 돌아 가야 할 그곳 위한 준비 하는지

가을이 되면 생각 곧추나
그저 근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하루 하루가 숨이 막힐 지경인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10월의 풍성함속에
만사 형통하기길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손 올려 드리매 건강속 향필하소서`~*

Total 24,394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2 6 01-16
243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6:00
243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5:44
24391
근본 지키기 새글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19
24390
밤 바다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19
24389
새벽달 새글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19
24388
소고기 육전 새글 댓글+ 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19
2438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19
24386
치매꽃 새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19
24385
아 좋은 아침 새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19
24384
장수하랴 새글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19
243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18
2438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6-18
2438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18
243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6-18
24379
미운 파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17
24378
6.25 전쟁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 06-17
24377
특별 식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17
2437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6-17
2437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17
2437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6-17
24373
인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16
24372
가난한 하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6-16
24371
대답해 줘요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6-16
24370
다시 출발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16
243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6-16
2436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16
2436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16
24366
꽃 한 송이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16
243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6-16
24364
기다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16
24363
옛 노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6-15
24362
오늘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6-15
2436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15
2436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15
243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 06-15
2435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6-14
2435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14
24356
가꾸어 간다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14
2435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6-14
24354
캐고 캔다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14
24353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6-14
243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6-14
24351
초록 그늘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13
243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13
24349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6-13
24348
교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13
24347
능소화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6-13
2434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13
24345
언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6-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