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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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06회 작성일 18-05-04 06:08본문
그랬으면 좋겠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그립고 보고프면 서로 만나
부둥켜안고
사랑 하고 싶다
서로 쳐다만 보지 말고
새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싶었노라고
그리워했노라고
두 손 마주잡고 두 발 같이 뛰면서
보고 싶어 어떻게 참았느냐며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억양은 달라도 말이 통하는
우리는 한 형제라고 끌어안고
회포를 나누고 싶다
그랬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알찬땅콩님의 댓글
알찬땅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보고만 싶습니다
손잡고 웃고만 싶습니다
오래 만입니다.
이한백이에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한 형제라 끌어안고 조건없이 사랑 하나만으로
울고 싶으면 같이 울며 회포를 나누고 싶습니다.
귀한 시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하영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봄볓이 따사로워졌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오월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양은 달라도 말이 통하는 형제는
언제나 소통의 대상입니다
가까운 이웃과는 데면데면하게 살면서
먼 이웃과는 친근한 듯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저 어울러져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