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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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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44회 작성일 21-10-05 13:54

본문

   ​요즘   /최홍윤

깊어가는 가을

나뭇잎이 떨어져

주워보니 세월이더라

늙어가는 길은

처음으로 가보는 길이라

아프지 말고

천천이 조심조심 가야겠다.


내 생애

또 한 번의 겨울이

산 모퉁이 돌아 오늘

성큼 다가 서고 있다

요즘

좀 서글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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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물 들인
낙엽을 보면
생이 서글프지는 가을이 왔음을 느끼는 것이
인지상정이라서..

처음,
초행길에는
그저 조심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홍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행덕 시인님, 배창호 시인님,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기에 늙어가는 길은 신비하기도 하고 겁도 납니다.
여하튼 사쁜 사쁜이 걸어가볼 일입니다. 늘 즐겁고 해맑은 나날이기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중 가을이 좋다지만
때로는 쓸쓸함이 묻어나는 계절입니다
가까운 산을 찾아 가을향기 맡노라면
마음도 몸도 상큼해지지 싶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최홍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상쾌한 하루가 저무는 가을날
양지 바른  산맥 자락을 타고 내리는 노을은  또 하나의 그리움을 잉태하고
가는 세월을 실감합니다. 늘 건강하시옵고 즐거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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