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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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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9회 작성일 21-10-08 19:15

본문



오토바이

 

거리의 무법자

영화 제목 같다

오토바이 겁나서 길을 나서지 못하겠다

신호도 없고

차선도 없고

생명을 담보로 한 직업

길에 나가면 오토바이 소리

간담이 서늘할 때가 많다

누구를 원망하리

일터에서 한창 일해야 할 젊은 나이

오토바이 타고 나가는

자식 뒷모습을 보는

부모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공부할 때 꿈

오토바이

저 소음 속에 검게 타는 냄새

붕붕 가슴 아프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년들 일자리가 많아야 하는데
안타까운 현실이죠
생명을 담보로 달리고 있습니다
잘 계시죠
함께 할 수 있음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쩌다 나라가
아니 국민이 이렇게 됐는지요
일터에도 근로자를 최저 임금으로 그저 목숨 부지 할만큼
그것도 모자라
근로 계약서 작성에 있어서 시간제를 하고 있답니다
기업과 근로자 고래 싸움에 새우등의 꼴 나라가 기울어 가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온갖 불법 편법을 이용한
근로계약이 문제입니다 계약이 있어서 근로자는 약자일 수밖에 없거든요
하청에 재 하청 그리고 364일에 해고
당하는 임시직 대리가 50억 우리나라
역대 5위에 해당하는 퇴직금
개선될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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