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가을처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빨간 가을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1-10-10 11:30

본문

빨간 가을처럼 / 정심 김덕성

 

 

밤마다 비추는 달빛은

초롱초롱 야무지게 빛나고

나팔꽃 불어대는 사랑의 노래

그리움이 가슴에 머무르며

가을 향기로 채워진다

 

빨간 향기 진동하는 가을

살랑살랑 불어오는 갈바람처럼

따뜻하게 내리는 햇살처럼

몫을 다하며 살기 어려운 인생살이

그래도 단 하루를 산다 해도

몫을 다하며 살고 싶다

 

사랑을 마음껏 주면서

사랑을 아름답게 받으면서

이렇게 영그는 빨간 가을처럼

빨간 사랑의 끈을 정열로 묶으며

다정스레 사랑으로 살면 어떠리

가을처럼 빨갛게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 하루를 산다 해도
몫을 다하며 살고 싶다]

녜, 시인님 가을이 되니
더욱 시인님의 시향처럼
가슴에 휘날리게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 살다 가을에 들어서니 사바에서 다가오는
가을 향과 함께 절로 살고 싶어집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향에 젖어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처럼 빨갛게 물든
열정적인 사랑을 해보고 싶네요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면서
불현듯 빨간 사랑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감상할 수 있어 참 좋네요
남은 저녁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빨갛게 익어 산야를 아름답게 꾸미는
모습을 보니 참 부그러움이 듭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향에 젖어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단풍도 오색으로 어우러지듯
인생 또한 사랑을 주고 맏으며 익어가지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물들어가는 그리움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찬란한 단풍이 계절 생각만해도 설레게 됩니다.
인생도 하루의 삶이 보람있게 살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향에 젖어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 가삿말에,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 하더이다
단풍물이 어우러지듯
사랑도
단풍물처럼 함께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인생 길어야 백년이거늘,
회한이 남지 않는 사랑이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정심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틀림이
없음을 그 단풍이 증명해 주는 듯 싶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향에 젖어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빛깔은 노랑 빨강 갈색으로 색칠하지만 그중의 제일은 열정의 붉은 색이라 우리의 가슴도 생동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그려진 작품은 오색 찬란한 단풍도 그렇고
노란 은행 잎도 그렇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향에 젖어들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Total 1,236건 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8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11-18
88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 11-16
8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11-14
88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11-11
88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11-09
88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 11-07
8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 11-04
87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11-02
878
11월의 기도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10-31
87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10-28
87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 10-26
8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10-24
87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10-21
87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0-19
8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10-17
87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10-14
87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 10-12
열람중
빨간 가을처럼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10-10
86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10-07
86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0-05
86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10-03
86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9-30
864
10월의 기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9-28
86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9-26
86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9-23
86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9-21
8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9-19
85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9-16
858
고추잠자리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9-14
85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9-12
856
해바라기 연정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9-09
85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9-07
85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9-05
85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9-02
85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8-31
851
9월의 기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8-29
85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8-26
84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8-24
84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8-22
84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8-19
84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8-17
84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8-15
84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8-12
84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8-10
8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8-08
8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8-05
84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8-03
83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8-01
838
팔월의 기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7-29
83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