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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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9회 작성일 21-10-14 04:36본문
벼 이삭의 슬픔
ㅡ 이 원 문 ㅡ
엄마
벼 이삭 주워 왔어
이만큼이면 돼
내일 더 많이 많이
뒷산 너머 그 논 찾아
더 많이 주워 올께
아십니까 그날을
그날을 아십니까
어린 가슴에 새겨진
그날을 아십니까
그 아이의 가을
기러기가 읽었고
벼 이삭의 그 마음
가난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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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의 슬픈 이야깁니다.
지금은 잊어기는 현실을 보며
안타까을 때가 있어 마음이 아픔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