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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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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7회 작성일 21-10-14 05:01

본문

      가을 바다      

                                                                                                   은파 오애숙



바암새 철썩~ 철시르르~
그댄 전혀 지치지 않는 파도런가
드넓은 광활함 향하여 끊임없이
하얀 거탑 밀어내고 있으매

그 뜨겁던 열정의 밤 지나
잠시 개미 한 마리 얼씬거리지 않는
플랫폼에 홀로 서성여 보고 있으나
그대만 열망에 불타고 있구려

심연에 잔별들 속삭이는 밤
과거 열차와 미래로 가는 열차 사이
그 사이에서 가슴으로 포호의 외침
나 홀로 듣는 걸 아는가

폭풍이 지나간 그 뒤에
거침없는 하얀 포말 거탑 되었나
찬란하게 금빛 햇살 반짝반짝
이 아침 윤슬 피어난다

눈이 갈매기들의 낚시에
번쩍 뜨이나 어느 새 반사작용인지
희망의 어깨 죽지 펄럭 거리며
새 날의 희망 날개 친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의 어깨 죽지 펄럭 거리며
새 날의 희망 날개 치는 가을바다
향기로운 가을 향기에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시인님
풍요로운 이 가을, 가을 바닷가
갈매기들이 고기 낚아 채던
모습이 떠 올라 작품을 써
올려 봤습니다요

폭풍이 몰려오련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야자수 나무가 휘청 되어 마음이
많이 심란해 한국의 겨울이 생각나
참, 겨울이 무섭다

왠지 바람이 부니
가슴이 콩알만해 지는 건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도 약해지는니..
헛헛함이랄까요....

환절기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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