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꽃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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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10-14 11:20본문
억새꽃 바라보며 / 정심 김덕성
가을이 내리는 하늘가
곧고 마른 몸짓으로 숲을 이루고
하늘 향해 울부짖듯 흔드는
가느린 몸매 애처롭구나
시리도록 하얀 고운 얼굴
연륜은 숨길 수 없어서인가
비단결 윤기가 흐르는 꽃인데
억새라 이름 했는가
비바람에도 화합함으로
흔들림이 있어도 자리 지키며
자신의 의지로 소신 것 살아 온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서로 사랑으로 보듬으며
가녀린 허리 휘어지도록 흔들며
일상 덩실덩실 좋아 춤추는
이게 백발들의 행복이 아닐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꽃 인생
이 가을이 쓸쓸하고 허전한 억새꽃 같은 나그네는 서럽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 하고 안부드리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인생이 억새꽃 인생입니다.
하얀 백발의 노인처럼 서럽게 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대명사 억새
가을산에 꽃이지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끄는 억새의 흔들림으로
새로운 명상을 불러 오는 시임님
행복한 가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에 무리지어 피어 있는 억새꽃
가을꽃이라 말하고 싶은 가을 의 꽃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걸어서 출근길에 만난 억새꽃
어느새 활짝 피어나
눈부시도록 파아란 하늘빛 바라보며
하이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용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흔히 볼 수있는 가을 때표적인 꽃입니다.
하이얀 미소가 마음을 편하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새꽃이 지금 한창이겠죠
하얀 꽃을 피워 추는 춤사위 참 아름답죠
하늘공원과 명성산 억새가 생각납니다
참으로 고운 춤을 추죠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맞으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에 가니까 무리지어 있는 억새꽃
미소지우며 춤추는 모습니 대견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흔들림이 있어도 자리 지키며
자신의 의지로 소신 것 살아 온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중심을 잡고 산다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음을 많이
느끼고 있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은파도 이역만리 타향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려도 중심을 지키며 가냘픈 몸매 억새꽃
가을을 빛내주는 가을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억새꽃!!!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천변에 모여 핀 억새꽃은 바람과 더불어 장관이지요.
주말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흔히 볼 수있는 가을 때표적인 꽃입니다.
하이얀 미소가 마음을 편하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뒷산 길을 걷다 보면
몇 포기 안 되는 억새꽃이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지요
옛날도 떠 올려 주고요
가을이 더 깊어 가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에 가니까 무리지어 있는 억새꽃
미소지우며 춤추는 모습니 대견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억새꽃 바라보며 내 자신이 아닐까 생각에 잠기게 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