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그대 같다 하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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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2회 작성일 21-10-15 12:17본문
어디서 들려오네요
날 부르는 소리
두근거리는 이 마음이
오늘 밤에는
그대 내 마음만 같아라
유리창에 달빛 한아름
밤이슬에 젖은
내 가슴 같고
구슬픈 풀벌레 울음소리
님 그리는
내 마음 같구나
님이여 오늘 밤에는
환한 달빛 한 무리
앞마당에서 노릴 거던
물어나 보소
옛날 옛적 누렁이소
논두렁가에 풀어놓고
풀잎 꺾어 불어주던
풀피리 소리
아직도 들이더냐고.。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아마도 농촌에서
사시던 분은 시인님의
시의 향그러움울 통하여
그 옛날이 참으로 그리움으로
심연에 물결치 아름다운
서정시라 싶습니다
은파는 서울태생이라
실제 소 몇 번 보지 못했으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추억의 물결일듯..
지금은 경운기로 밭 갈고
농사짓고 편히 농업을 하신다
생각이 들어 그 옛날의 정취가
그리움으로 몰려 올듯 ...
아, 그래서
닉네임이 '풀피리'
이제야 이해가
가슴으로...
아무쪼록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 봅니다
회상도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늘 사랑으로
다가오면서 가을을 수 놓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그대 내 마음만 같아라는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향기로운 가을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로 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기쁨만큼 행복한 삶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