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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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1회 작성일 21-10-15 16:23본문
난 몰라
해가 떨어지니
바람이 치다
나무 아래서 모기와 하루살이가 놀다가
모기 왈
날씨가 차니
나는 집에 밥 먹게 들어갈래
우리 내일 만나자
하루살이가
앵~
내일이 뭐니
요즘 이해하기 힘든
동문서답이 많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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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는 다 때가 있게 마련인데
요즘 세상 사람들은 그 순리를 모르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마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점점 추워지는 계절인 듯 느겨지는 가을밤
모기와 하루살이 이야기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해가 떨어지니 바람이 찹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건강 조심하셔서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세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