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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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통장 *
우심 안국훈
꽃물은 누리에 물들이고
햇살은 하늘에 쌓이니
푸른 별의 세상은 아름다워라
내 마음 담아
방금 그대 통장으로
행복을 잔뜩 입금했습니다
날마다 아침엔 예쁜 미소
낮에는 활기찬 발걸음
저녁에 평온한 삶은 축복이어라
힘들 때 찾아서 쓰세요
패스워드는 그대 이름이고
비밀번호는 그대의 웃음입니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시인님
아름다운 마음의
행복 통장 지금
가슴으로 받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오애숙 시인님!
하루 다르게 물들어가며
서리 맞은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듯
가을은 점차 아름다운의 절정을 이룹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이 하루가 다루게 오색 찬란한 계절
통장하면 예금 통장을 생각하는데
행복통장을 마련하여 행복을 가득하게
입금하셨으니 삶의 축복입니다.
행복이 가뜩 흐르는시향에 감동을
받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또 다시 찾아온 때 이른 한파에
호박잎은 축 늘어졌습니다
늘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남은 시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ㅎㅎ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시네요!
마치 가을이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연서 같아요~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고운 마음으로 맑은 눈망울로
바라보는 세상은
늘 아름답고 경이롭지 싶습니다
남은 시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