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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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6회 작성일 21-10-22 12:07본문
초승달 여행/鞍山백원기
밤하늘 바라보니
초승달이 여행을 떠나네
낮에 해가 지나간 길
살펴 가며 조심조심
어둠을 헤치며 간다
구름 파도 밀려오면
어찌 될까 두렵기도 한데
돛대도 아니 달고 노도 없지만
동트기 전 서쪽 나라 닿으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요생각이 납니다.
돛대도 아니 달고 노도 없이 잘도가면서
동트기 전 서쪽 나라 닿으려고 달려가는
초승달여행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는 요즘 새벽달을 바라보며
차츰 지워지는 모습을 서쪽 하늘 바라보며 늘 감상 합니다
얼마 안 있으면 다 지워지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가을달 감상하는 재미가
솔솔해지고 있습니다
가을밤은 그윽한 국화향처럼
그리움이 절로 묻어납니다
고운 마지막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도 어두운데 초승달이
긴 여행을 하는군요
아무 것도 없어도 잘 가는 것이
신통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합니다
고운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