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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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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4회 작성일 21-10-23 08:42

본문

어머니 마음
파란 하늘에 외로이 떠 있는
보름달
내 어머니 얼굴
내려다보시고
아가야 날씨가 차니
따시게 입어라
당부하신다
백 살이 되어도 어머니에겐
난 아가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때 엄마를 부릅니다
좋을때 자식 부르고
그래서 어머니은혜 하늘보다 높다고 했습니다
건강하시죠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살이 되어도 어머니에겐
난 아가다"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귀한 글 마음에 담고 다녀갑니다.
가을인데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 늘 조심하셔서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 엄마는
이맘때면 감 장수
겨울이면 콩나물 장수
겨울 여름날에는  굴 따는 여편네였습니다

엄마 ~
우리 엄마~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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