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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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나려나
코르나가 길 막고 있다
보고 싶다 친구야
우리는 늙지도 말고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우리는 늙지 말자
언제나 우리는
학생 때 그 마음
변함없이 그 정 그대로 곱게 늙어가고 싶다
그립다 친구야
우리 기쁠 때 같이 기뻐했지
슬플 때 같이 슬퍼했다
코르나가 길 막아도
우리는 늘
카톡으로 만날 수 있어
다행이고 좋아
사랑한다 친구야
우리는 늙은 것 아니고
늦은 가을 고향집 감나무 감처럼
빨갛게 익은 것이지
정 많은 친구야
태양빛 좋은 날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얼싸안고 춤추려나
그날은 달려오고 있을 거야
꽃 피는 봄
우리 예쁜 모습으로 만나자
설렌다 친구야
보고싶다 내 친구야
우리 정 참 아름다웠지
친구야
코르나가 길 막고 있다
보고 싶다 친구야
우리는 늙지도 말고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우리는 늙지 말자
언제나 우리는
학생 때 그 마음
변함없이 그 정 그대로 곱게 늙어가고 싶다
그립다 친구야
우리 기쁠 때 같이 기뻐했지
슬플 때 같이 슬퍼했다
코르나가 길 막아도
우리는 늘
카톡으로 만날 수 있어
다행이고 좋아
사랑한다 친구야
우리는 늙은 것 아니고
늦은 가을 고향집 감나무 감처럼
빨갛게 익은 것이지
정 많은 친구야
태양빛 좋은 날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얼싸안고 춤추려나
그날은 달려오고 있을 거야
꽃 피는 봄
우리 예쁜 모습으로 만나자
설렌다 친구야
보고싶다 내 친구야
우리 정 참 아름다웠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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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보고 싶은 친구인데
보고 싶어도 볼수없는 별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물러가라
피켓들고 거리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가을이면 친구가 더 그립지요
그 시대에 그 추억이니까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