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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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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1-10-26 08:46

본문

나는 이렇게 읽었다 

 

추사 선생이 만 권의 책을 읽으면

문자향서권기, 文字香書卷氣라고 해서

이 십대부터 팔 천권을 읽었다

중요 사항은 메모하며 읽었다

 

문자향이 무언지 알았을 때

만 권은 아직 남았지만

게놈genom이 바뀌며 나를 극복하는

도리를 찾는다

 

나를 바꾸는게 쉽진 않지만

반복하면 습관이 몸에 배이는,

잠재의식(아뢰야식)에 저장된

좋은 기억들이 지혜를 만든다

 

서권기는 영감을 통해 터득하는

글 자체의 높은 기상을 만들고

문자향은많은 책이 만드는 교양이

몸에 쌓여 나타나는 인격의 향이다

 

나를 경계하여 호기심과 자신감을 갖추고

좋은 습관을 반복하면

지금 껏 형성된 나를 바꿀 수 있다

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에 달렸다

 

*아뢰야식: 불교 심리학인 유식唯識에서

말하는 모든 기억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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