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읽었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나는 이렇게 읽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1-10-26 08:46

본문

나는 이렇게 읽었다 

 

추사 선생이 만 권의 책을 읽으면

문자향서권기, 文字香書卷氣라고 해서

이 십대부터 팔 천권을 읽었다

중요 사항은 메모하며 읽었다

 

문자향이 무언지 알았을 때

만 권은 아직 남았지만

게놈genom이 바뀌며 나를 극복하는

도리를 찾는다

 

나를 바꾸는게 쉽진 않지만

반복하면 습관이 몸에 배이는,

잠재의식(아뢰야식)에 저장된

좋은 기억들이 지혜를 만든다

 

서권기는 영감을 통해 터득하는

글 자체의 높은 기상을 만들고

문자향은많은 책이 만드는 교양이

몸에 쌓여 나타나는 인격의 향이다

 

나를 경계하여 호기심과 자신감을 갖추고

좋은 습관을 반복하면

지금 껏 형성된 나를 바꿀 수 있다

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에 달렸다

 

*아뢰야식: 불교 심리학인 유식唯識에서

말하는 모든 기억의 창고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91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1-31
14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4-07
13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7-18
13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10-25
1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1-12
136
오늘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24
135
모난 돌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4-22
134
제야 除夜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12-27
133
내가 만든다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6-24
13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1-18
131
내가 만든다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4-07
1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0-25
12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2-06
128
들꽃 나들이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8-10
12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11-13
12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2-03
12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4-22
1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7-24
12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0-27
122
그해 겨울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1-14
121
마음이여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27
12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25
119
별리 別離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2-05
1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6-25
117
세월은 간다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2-04
116
무위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4-16
11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7-07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0-26
11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3-24
11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2-03
11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2-09
110
벽화 壁畵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4-29
10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7-26
10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11-01
10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1-15
10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28
1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4-26
10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2-19
103
삶의 괴적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2-08
102
신장개업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 04-20
1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7-15
10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0-29
99
무 위 無 爲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2-08
98
그랬었다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12-07
9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2-11
9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5-03
95
초연初戀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7-27
94
올바른 삶 댓글+ 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9-14
93
가을 들판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1-03
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