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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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빛 사랑 / 정심 김덕성
파랗다
그리고 가을 하늘은 맑다
몰래 간밤에 가을바람이 불어 와
깨끗이 닦아 놓았나 보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유난히 높다
부드러운 태양 빛이 더 빛나고
명견처럼 맑고 밝은 하늘
자연의 신비 보여준다
생명의 빛이다
매일 보는 하늘이라 하지만
새롭게 보이고 아늑하고 밝게 빛나
하늘빛 푸르니 내 마음도 푸르고
햇살과 함께 예쁘게 웃으니
나도 기쁘게 웃는다
하늘은 하늘답고 나는 나다우니
우리는 닮은 꼴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가을 하늘에 한 껏 심취하셨나 봅니다
하늘이 너무 맑아서
높게 보이는 까닭이지만,
마음을 빼앗길만 하는 가을이 왔나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높고 푸은 가을 하늘의 신비
미세 먼지가 사라진 가을 하늘은 수정 같았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하루 다르게 깊어지는 가을
요즘 드높아지는 하늘을 보노라면
파릇하니 가슴도 맑아집니다
햇살 고운 가을빛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이 깊어 갈수록 더 빛나는 건 가을하늘
빛을 잃지 않고 푸름 그대로 자태 너무 맑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가을하는만큼 푸르고 높은 하늘 있을까요'
그 속에 풍덩 빠져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요즘 하늘을 보노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눈부시게 맑고 푸르른 가을하늘을 보고 있으면
신비스러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