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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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사랑
休安이석구
하늘에서
당신 품에 내려
살포시 안기는 밤
금세 사라져
흔적조차 없어진들
무엇을 후회할까
그 좋은 삶
하늘의 별로 산다 한들
따뜻한 당신 품만 할까
영원히 산다 한들
당신 품 안
그 짧은 순간만큼 달콤할 수 있나
좋은 삶
영원한 삶도
미련 없이 버리고
나 오직
당신 품 안 달콤함만 탐하리니
부디 당신
나
잊지 마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밤하늘을 보노라면
날마다 변신하는 달님 곁에
반짝이는 별 하나처럼
가을은 날마다 아름답게 익어갑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불빛 드문 시골에서 밤 하늘 올려다보면
요즘은 별이 총총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아요.
가을의 밤 하늘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요...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늘 행복기원드려요 안국훈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맛보지 못한 아름다운 별빛 사랑에서
감상 잘하고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아침입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심 시인님!!!
가을 밤 별볓처럼 아름다운 행복 늘 가꾸어가시기를 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