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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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47회 작성일 21-10-28 06:11본문
* 자존감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조금이라도 내가 득이 될 수 있다면
힘들어도 나를 위로해주며
자존감 하나로 열심히 살아가는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마라
남을 미워하며 자신에 집착하면
삶이 고단해지지만
용서하며 욕망을 초월하고
사랑하며 삶을 아름답게 가꿔보라
살며 자아 만나는 황홀한 순간
빛나는 뭇별이 되기도 하고
이름 없는 작은 들꽃이 되어 미소 짓듯
보이는 세상은 모두 빛나고 향기로운 것뿐이어라
자존감이란 게 양파 까는 것과 같아
알맹이 찾으려고 껍질을 까지만
까도 까도 알맹이는 없고 껍질만 나올 뿐
결코 감사할 줄 모르면 자신에게 자존감은 없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루가 다르게 곱게 물들어가는 산야를
보면서 신비스러움을 느끼는 자연 입니다.
힘들게 세상을 살면서 정말 자존감 하나로
어려움도 참아오며 살아오지 안았나 생각 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아침입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짙어지는 오색단풍빛을 보노라면
자연의 위대함에 탄성이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존감 챙겨야 되듯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자존감이 아주 셉니다
바람불고 비 오고 추워도
단풍입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나뭇가지 끝부터 물들던 단풍이
어느새 전체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곧 낙엽 되어 떠나겠지만
그동안 가슴으로 가득 담으면 좋겠지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감사의 계절입니다
용서한다는 건
참으로 힘이들 수 있으나
하늘빛 향기로
사랑할 수 있다면
삶이 아름답고
행복하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
살다 보면 공연히 남의 잘못만 들추며
비난하기 쉽지만
정작 자신의 들보는 살피려 하지 않게 됩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은 모두를 내려 놓아야
그것이 참다운 인생인가 봅니다
마지막 앞에서는 모두가 허물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풀이나 나무를 보아도
자연의 순리를 잘 따르기에 존재하듯
인생 또한 마찬가지지 싶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