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젖은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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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10-28 10:34본문
가을비 젖은 서정 / 정심 김덕성
눈물인양 내리는 가을비
서글프게 가슴 적시며 내리는 아침
울적한 가슴에 스미는데
세월이 지우며 지나간 숱한 그리움
갑자기 떠오르며 빗물에 젖는다
아쉽다
영영 지워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시공 따라 모두 사라지는가
믿음을 남겨 놓고 가신 어머닌데
두뇌에서 사라지는 고운 얼굴
빗물에 흘러간다
그래도 남기 신 발자국에
심열을 다해 내 발자국을 포개며
어머니 가신 그 길을
그리움으로 따라 가고 있다
비에 젖으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지워집니다
어머님 사랑
영원히 흐르며 지워지고 뜨오르고 하지요
지워지지 않고 젊어지다면 무거울까
세월이 약이라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보고 싶어지는 어머니
비를 뿌리는 날에는 무척 더 그리워지나 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기 신 발자국에
심열을 다해 내 발자국을 포개며
어머니 가신 그 길을
그리움으로 따라 가고 있다
비에 젖으며]
녜, 그렇습니다
어머닌 가신 그 길을
그리움으로 비에 젖으며
따라 가는 해 질 녘 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 올려 드리오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듯 싶은 어머니
비를 뿌리는 날에는 더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비 하면
그 어느때 보다
더 가슴 시린 기억이 떠 오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면서 곁에 계시던 어머니
비를 뿌리는 날에는 더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우산 속에 그리움 묻어나듯
언제나 가슴속에 맴도는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있어 가을은
더 가슴 시린 계절이 되지 싶습니다
이틀 남은 시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 어머니 얼굴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가을비를 내리는 날에는 더 그리워지나 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우산속에 친구와 손잡고 걸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요즘은 시설들이좋아 우산이 많이 필요지 않습니다
코르나로 만남 막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이 관습이 될라 두렵습니다
늙으니 친구가 재산입니다
우리는 시마을에서 소통할 수 있아 너무 행복합니도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는 그리움을 불러와
늘 가슴에 담고 살던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죠
어머니는 마음의 고향인지라
비만 오면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즐기시고
행복한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는 특히 가을비는 그리움을 동반해 내립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보고 싶어지는 어머니
가을비에 젖어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