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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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65회 작성일 21-11-02 11:26본문
코스모스의 미소 / 정심 김덕성
알알이 맺힌 이슬
꽃잎에 하이얀 서리 앉은 늦가을
갈바람에 꽃망울 살랑대는
애교 만점인 그 미소
추색이 더해가는 코스모스
즐비하게 무리 져 꽃잎이 어우러져
입맞춤하며 사랑하기 바쁜 꿀벌
행복해 어쩔 줄 모르고
신비롭고 청초한 가을산야
오색찬란한 단풍 화려하게 화장하고
코스모스 핀 꽃길엔 힐링하며
행복 담던 연인 간곳없고
석별惜別의 정인가
늦가을 하이얀 서리를 안고서도
미소 지우며 나부끼는 속에
석별의 노래인 듯 아쉽게 들리고
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가을인가 했는데
겨울이 오고 있네요. ㅎ
코스모스, 서리를 안고서도 미소 짓는 꽃
아름답고 안쓰러운 감성
고운 글 잘 보고갑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몸조심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면 가을이 왔다고 하는 것은
겨울이 오고 있다는 말과 같이 들립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별惜別의 정인가
늦가을 하이얀 서리를 안고서도
미소 지우며 나부끼는 속에
석별의 노래인 듯 아쉽게 들리고]
녜, 그렇습니다
늦가을 곱게 피어나는
코스모스 바라보면 석별의 노래인듯
가슴에 아련함 휘날려 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온누리에 휘날리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고국이
갑자기 그리워 오고있어
그리움 일렁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역만리에 계시니 가을에는 더 고국이
그리워지며 지나나 날이 떠오르겠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거리며 오가는 이에게
반갑게 손짓하던 코스모스도 겨울채비를 하며
어느새 까만 씨앗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오색 찬란한 가을빛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쁨만 주며 아름답던 코스모스가
지금은 헤어질 것을 생각하니 아쉬움을 줍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가 피면 가을이 오는 것이고'
코스모스가 지면 가을이 가는 것이라 했는데
이제 가을이 가니 코스모스도 가야할 운명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하며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가 떠날 차비를 하니까 겨울이 곧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 간절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