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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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8회 작성일 21-11-02 11:44본문
아침 이슬에 젖은 꽃잎
눈물이 그렁그렁 합니다.
밤새도록 그리움으로
가슴이 붉어진 걸 감추려고
미소를 지어 보이지만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돌고 도는 세상 걸음마다
한얼 단심 붉게 새기라고
피고지고 피고지고
끝없이 피어 올리는 저 열정
끈질긴 인내로 꽃등을 내어 걸지만
무심한 세상 인심에
외롭게 하늘 보고 웃습니다
아무에게나 환하게 불 밝히고
우리나라 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오늘도 눈물 글썽이며 또
피어납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겨레와 함께
고난을 격으면서 당당하게 사라아 온
나라 꽃 무궁화, 한얼로 붉은 단심을 지닌 열정
우리 곁에서 여원히 피어 날것입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끈질긴 인내로 꽃등을 내어 걸지만
무심한 세상 인심에
외롭게 하늘 보고 웃습니다]
한얼속에 피어나는 무궁화
이역만리 속에서 한겨레의 혼으로
곱게 피어 휘날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환절기 조심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고 지던 무궁화도
이젠 겨울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아는 한국화가께서는 무궁화를 그리고 계시고
고향 진천엔 무궁화 길 이어지고 있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제의 압정으로 없어질
위기에 까지 처한 우리의 무궁화
지금은 다시 많아졌지만
정말 무궁화를 보면 안쓰럽고
눈물이 납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하며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