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물을 주는 사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꽃에 물을 주는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66회 작성일 21-11-04 05:34

본문

* 꽃에 물을 주는 사람 *

                                                     우심 안국훈

 

꽃을 좋아한다며

혼자 보려 꽃을 꺾기보다

꽃에 물을 주면서

기꺼이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봄에 꽃씨를 뿌리고

풀을 뽑고 거름을 주며

꽃밭 가꾸는 일

행복을 솔솔 느끼게 해줍니다

 

한 번 물주기 걸러도

시들어 버리고

몇 번 주지 않으면

결국 말라 죽는 꽃처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고

꽃향기에 취하면 황홀하지만

목말라 하는 꽃나무에 물을 주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신을 생각하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꽃을 보는 사람,
꽃은 사랑하는 사람은 많아도
꽃에 물을 주는 사람 많지 않고
그 마음은 비단결 같고 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은 더 아름답다고 생각 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세월 누가 막으랴
계절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새 하얀 눈 듶인 산야가 행복을 줄것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산야는 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고
거리마다 국화꽃 향기가 가득하니
어딜 가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즐거운 함께 하는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좋은 말만 하며
사랑하기에도 짧은 인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꽃을 가꾸듯 살아갑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향한 아름다움 마음씨!
봄에 꽃씨 뿌려... 가꾸고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그 마음, 참 소중한 마음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누구라도 꽃을 가꾸다가 보면
농심을 헤아리듯
땀방울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행복한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 저의 어머니는 마당 가에 작은 화단을 만드시고
그곳에 다알리아. 채소와, 배추국화, 백일홍, 나팔꽃 등을 심어 놓으셨지요
가을 서리가 꽃잎을 아사가기 전까지 항상 꽃들이 웃었습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가을날의 아침입니다 박인걸 시인님!
저도 어린 시절부터
넓은 꽃밭에서 살아서인지 
어딜 가서 살든 꽃밭을 가꾸고 있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940건 15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04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1-21
13039
11월의 기도 댓글+ 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1-20
13038
생명 / 안행덕 댓글+ 10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1-20
1303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1-20
13036
그들의 대화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20
13035
길 잃은 낙엽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1-20
1303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1-20
1303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1-20
13032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1-20
1303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19
13030
인생 이야기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11-19
13029
가을 성숙미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1-19
13028
계절을 먹다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1-19
13027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11-19
13026
걱정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19
1302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1-19
13024
다 때가 있다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19
13023
내 운명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1-19
13022
겨울 문턱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19
1302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1-18
130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11-18
13019
마음의 틈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1-18
13018
당신의 시간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8
13017
들국화 사랑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18
13016
천심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18
13015
여백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17
13014
나보다 댓글+ 2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17
13013
겨울 이야기 댓글+ 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11-17
13012
초가의 행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1-17
1301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1-17
1301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7
13009
내 자리는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1-17
13008
마지막 잎새 댓글+ 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1-17
13007
그대 사랑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11-17
13006
불같은 욕망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1-16
13005
늦가을 서정 댓글+ 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1-16
1300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1-16
13003
사색의 벤치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16
13002
겨울 채비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16
1300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1-16
13000
비워진 곳간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6
1299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 11-16
12998
까치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16
1299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11-16
1299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11-15
1299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1-15
1299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1-15
12993
탈바가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11-15
1299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11-15
129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 1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