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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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이 엄동설한
폐업한 점포 문틈에 삶 끊긴 가로수 입들이
배배말라 끼워진 채
기다리고 있다,
빗자루를 든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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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그렇습니다.
이곳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폐업한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건을 사려면
몇 번을 가야 될 정도입니다
토요일은 오픈 하지 않는 곳
너무 많이 있어 허탕 칩니다.
그럴 때 마다
안타까움 가스에 일렁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속 향필하옵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