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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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3회 작성일 21-11-06 07:33본문
그대는 불꽃
休安이석구
사르며 피어나는 꽃
세상을 태우며 피어나는 꽃
이글이글 주변을 들썩이며 피어나는
너
파멸의 꽃이여
정화의 꽃이여
고요한 바람조차 출렁이고
잔잔한 내 맘조차 끓게 하는
그대는 불꽃
움트는 정열의 씨앗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잠시 시향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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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타오는 불꽃 향연에/은파
활활 타는
그대 불꽃 향연아
간밤 무서리 내렸기에
움추려드는 아침이건만
작열할 태양광에
아침 밝다
인생사에
마음 만이라도
사르는 화산이라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새창조의 역사
나래 펴리
그대 향연에
고요한 바람조차
정렬로 이글거리다면
새봄처럼 희망 꽃
사윈 가슴속에
피어나리니
내그대 불꽃
활활 타올라 주오
적막한 이 세상 속에
사랑의 향기 휘날려
온누리 꽃이 되어
미소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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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시인님
늘 건강속 향필하소서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
그대 타오는 불꽃 향연에... 고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