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에서 보는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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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피었다가
산만하게 흩날리는
목련과도 같지 않고
붉게 물 드린 동산 잔치 마당 같은
진달래와도 다르게
생을 곱게 접어 흐트러짐 없이
꽃잎 돌돌 말아
차곡차곡 떨어져 쌓이는
무궁화를 보며 서글프던 것은
민족혼을 담은 조국의 꽃을
이국땅에서 보니
고향집 장독대 옆에
가을이면 찾아와 나팔 같은 입술로
무궁화 삼천리
노래 소리 정겹던 그리움-
-
머나먼 서편 하늘 바라보며
울적해 지는 것은
들려오는 소식마다
밝은 소식은 없고....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조국은 큰문제는 없고
가다가 한번씩 돌에 받치며서도 그런데로 잘 살고 있습니다
좋기만한다면 태만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늘이 보호 해 주실것입니다
하나님 믿는 백성이 많습니다
애국가에도 하나님이 보호하사,,,
먼 타국에서 조구 걱정해 주셔 감사합니다
조국 없는 백성은 없습니다
애국지사님들 조국을 찾기위 목숨을 버려 세우신나라입니다
우리 민족 사랑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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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서편 하늘 바라보며
울적해 지는 것은
들려오는 소식마다
밝은 소식은 없고....]
모든 게 안정된 가운데
좋은 소식만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이님!
환절기 조심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올립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좋은 일만 있다면 태만해 질것이다 , 맞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시고 관심 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평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은파 오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온한 날이 임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