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우리일생 하루라고 생각
하늘에서 보면
하루로 보일지
지나고 보면 잠깐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요
하늘 나는 새들도
눈비 바람맞아
불평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지
생명 중에 사람
주인으로 세워 주셨다
사람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생명이 있는 것은
다음 생에 사람으로 태어나길
소원할것 아닌가
사람으로 태어남은
하늘의 축복일세
2021,11,1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만물의 영장 우리는 하늘의 택함을 받아 태어났나 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사람으로 태어 난 것이 최상의 축복입니다.
주인만 바라는 애완견도 불쌍하고
일만하다 죽는 소도 불쌍하고,
산에 살면서 사냥을 해 먹고 사는 짐승들도 불쌍하고
새들도 곱게 생겼지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한 없이 고달픕니다.
인간도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영원한 소망을 두고 사니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다음 세대가 있긴 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에 충실히 살겠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루살이가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어제 비 오고 바람 부니 모두 떠나가고
춥고 쓸쓸 할 수가 없는 하루입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