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단풍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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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1-11-11 08:55본문
빨간 단풍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늦가을 추위 하는 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인들
너의 곱고 빛나는 빨간 색깔을
어찌 닮을 수가 있겠니
고된 삶 속에서
빨간 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여름내 산고를 겪더니
사랑의 정열로
곱게 물들인 빨간 네 모습이
그녀의 사랑을
빼어 닮은 듯싶구나
빨간 정열의 미의 천사
사랑의 증표가 되는 모습에서
불타는 듯 내 가슴 뜨겁게 달구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 사랑
단풍이여!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단풍을
올해는 꼭 보고팠는데
그냥 또 넘어가네요...
날씨가 이곳도
조석으로 추워져
한국의 초 가을의
날씨 같습니다
하여 요즈음
다시 감기 기운이
생겨 염려가 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향필하시길
우리 주님께
두 손 모아 중보
기도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이 깊어 갈수록 희망이 있는 것은 단풍이
빨갛게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도 무척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솔전희종님의 댓글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두색 신록에서 진록색 여름 그리고 가을 단풍까지는몰랐는데,
낙엽이 지기 시작하니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다는 아쉬움에 가슴이
저립니다.
입동 추위인지, 수능 추위인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단풍 시심에 잠시 머물다가 건강을 놓고 갑니다. 복된 삶이 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빛으로 화려했던 신록의 세월이 가고
단풍이 빨갛게 익은 화려한 계절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날마다 비바람 몰아치더니
우수수 떨어지는 수많은 오색단풍들
하지만 어느 산자락 단풍나무는
이제서야 아름답고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고 바람 불더니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니
오색찬란했던 산야가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갛게 물든 단풍 앞에서니
그 옛날 사랑하던 사람이
눈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죠
아름다움이란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결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춥지만 따뜻한 불금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단풍으로 얽힌 사랑의 추억이
하나들 피어나는 오색 찬란한 계절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찬바람이 불더니 단풍이 많이 떨어졌네요.
노란 은행이 이제 절정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11월은 가을의 절정인 것 같아요~
시인님~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오고 바람이 불던니 은행잎은 많이 떨어지고
다행이 단풍은 많은 피해 없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