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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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2회 작성일 18-05-08 15:46본문
어머니
어머니 올망졸망 어린 자식 두고
어떻게 눈을 감았습니까?
힘들고 아플 땐 원망도 했습니다.
험하고 아픈 고개도 다 뛰어 넘고
이제는 그리움이 고개 들고 있습니다,
많이도 서러웠습니다.
아픔도 참아야 했습니다.
어머니 살으신 세월보다
나 지금 곱절로 살았습니다.
죽을 것만 같았는데
인명이 재천이라 이 해거름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이러고 있습니다.
어머니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보릿고개 넘으랴 얼마나 고생 하셨습니까?
나 이제야 철이 드는지
어머니 고생을 헤아려 봅니다.
꿈에서라도 불러 보고 싶은 그 이름 석 자
어 머 니!
어 머 니!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흘러 갈 수록 어머니의 그리움이 더 깊어 가는 것 같아요
그 시절 우리들을 어떻게 키웠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서래섬 이원문 입니다 안녕하시지요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버이날에 불러보는 어 머 니, 아직도 내 곁에 있으신것만 같은 어머니이신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꿈에서라도 불러 보고 싶은 그 이름 석 자입니다.
늘 곁에 계시는 어머니
오늘도 함께 살아갑니다.
사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가 넘어 할머니가 되셔도
역시 어머니는 어머니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이 되면 연어 같은 모성애도
가물치 같은 효심이 생각나게 됩니다
한없는 내리사랑에 감사드리고
작은 효심에도 감동하는 삶 살아갑니다
그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머니의 참 사랑을
부모가 되어서 깨우칠까요
저도 그때 가볍게 느꼈던
할머니 사랑이 이리 무겁고
그리운 걸 늦게 께달게 됩니다
마음 추스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